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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0년치 연봉이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이라니..." 직장인들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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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부적절한 '역사 모독' 마케팅 논란이 커지자 본사인 스타벅스 글로벌도 사과에 나섰다.
19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 글로벌은 이날 성명을 통해 "광주 시민들과 이번 사태로 영향을 받으신 분들, 고객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진의 책임 소재 규명을 위한 조치가 이뤄졌고 현재 철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통제, 규범 심의, 전사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스타벅스는 '단테·탱크·나수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온라인에서는 '탱크'가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계엄군 장갑차를, '책상에 탁!'은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의 은폐 발표('책상에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사태가 확산하자 스타벅스코리아는 해당 이벤트를 중단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신세계그룹은 전날 오후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즉시 해임하고 관련 임직원 전원에 대한 인사 조치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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