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카오 노조, "본사 포함 5개 법인서 파업 투표 가결"
카카오 노조 조합원이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최문정 기자

[더팩트ㅣ최문정 기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오늘 오전 11시까지 카카오·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에서 파업 찬반 투표가 있었다"며 "5개 법인 모두 파업 찬반 투표가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쟁의권을 확보한 만큼, 향후 투쟁 계획에 대해서는 다시 공유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페이, 디케이테크인과 엑스엘게임즈 노사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절차가 결렬돼 쟁의권을 확보했다.

카카오 본사의 경우, 오는 27일까지 조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노동위 조정 중에도 조합원은 파업 찬반 투표는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 노사의 조정이 최종 결렬될 경우, 바로 파업 등의 쟁의가 가능하다.
jay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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