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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 | 문은혜 기자] BYD코리아가 3990만원부터 시작하는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며 중국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에 나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 세단 시장은 테슬라 모델 3, BMW i5, 포르쉐 타이칸 등 개성이 뚜렷한 모델들이 주도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에 균형 잡힌 완성도를 갖춘 선택지는 제한적이었다.
이런 가운데 BYD가 지난 2월 선보인 중형 전기 세단 '씰'은 399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틈새를 파고들었다. 보조금 169만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를 3000만원 중반대까지 낮출 수 있다. BYD코리아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주요 시장 중 최저 가격을 한국에 적용했다.
가격 만이 씰의 무기는 아니다. 씰은 230kW(약 313마력)의 후륜 전기모터를 탑재해 제로백 5.9초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전·후륜 2모터 구성의 다이내믹 AWD 트림을 선택하면 최대 390kW(530마력)에 제로백 3.8초까지 성능이 올라간다.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는 449km이며, 저온 주행거리도 400km를 확보해 한국 겨울 환경에서의 실용성도 갖췄다. 공기저항계수 0.219Cd의 유선형 쿠페 바디는 효율과 주행 성능을 함께 높인 요소로 평가된다.
편의·안전 사양은 트림 구분 없이 전면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풀LED 라이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11개 스피커의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이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12.8인치 회전식 터치스크린,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OTA 무선 업데이트,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외부 V2L(최대 3.3kW)도 포함된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후방 교차충돌 제동 보조(RCTB) 등 고급 운전 보조 기능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구조적 완성도는 CTB(Cell-to-Body) 기술이 뒷받침한다. 배터리팩 상단 커버와 차체 바닥을 일체화한 구조로 비틀림 강성 4만500N·m/degree를 실현했으며 배터리의 실내 공간 침입을 최소화해 평평한 바닥과 넓은 레그룸을 확보했다. 트렁크 400L·프렁크 53L의 적재 공간도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씰은 2023년 유로 NCAP 평가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89%, 어린이 보호 87%로 5스타를 획득했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수상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초기 전기차 시장이 기술과 성능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실제 사용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에 얼마나 적합한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며 "씰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균형 잡힌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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