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 벌써?…이른 무더위에 빙수 시장 '활짝'

파리바게뜨, 빙수 판매량 전년 대비 40% 신장
메가MGC커피, 컵빙수 3종 누적 105만 잔 판매


파리바게뜨의 전체 빙수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약 40% 신장했다. 특히 올해 신제품 '베리밤 팥빙수'는 5월 판매량이 전월 동기간 대비 40% 증가했다. /파리바게뜨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최근 이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빙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파리바게뜨와 메가MGC커피의 빙수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올해 5월 빙수 전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했다. 예년보다 일찍 날씨가 더워지면서 빙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다.

특히 신제품 '베리밤 팥빙수'가 인기다. 전체 빙수 판매량 중 30%를 차지하고 있다. 베리밤 팥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딸기와 통단팥을 가득 올린 제품으로 출시 한 달 여 만에 인기 디저트로 급부상했다.

메가MGC커피 역시 지난달 30일 출시한 여름 신메뉴가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220만잔을 돌파하는 등 흥행세를 보였다. 특히 '혼빙족(1인 빙수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인용 컵빙수 시리즈 3종이 누적 판매 105만잔을 기록하며 전체 신메뉴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했다.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팥빙 젤라또 파르페'가 2주 만에 50만잔을 돌파했고, MZ세대의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말차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과육을 강조한 '파인망고코코 스무디'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빙수 수요가 빠르게 늘자 더벤티는 맛과 재미를 강화한 여름 시즌 대표 메뉴 마시는 빙수 '마빙'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컵빙수의 원조인 더벤티는 올해 토핑 구성을 다양화하고 레트로 감성을 담은 콘셉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신메뉴는 비빔밥에서 착안한 이색 컵빙수인 '이천쌀 비빔 마빙'을 비롯해 '옛날 단팥딸기 마빙', '추억의 수박화채 마빙'으로 구성됐다. 양과 가격 모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미디엄 사이즈부터 라지 사이즈까지 선택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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