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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미래항공연구센터 태안군 유치추진위원회(미래항공태안유치위)는 "강철민 더불어민주당 태안군수 후보가 최근 TV토론회와 선거운동 과정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을 '태안군사도시'로 왜곡된 발언을 하고 현수막으로 선동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미래항공태안유치위는 25일 "강 후보가 미래항공 사업을 마치 군사 활주로 사업인 것처럼 왜곡하며 군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는 태안 발전의 희망을 정치적 계산의 도구로 삼는 태안발전의 기회를 박탈하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래항공태안유치위는 또한 "미래항공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니라 국가 미래산업 육성과 첨단 무인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국책사업"이라며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태안의 미래 성장 엔진으로 경남 사천 한국우주항공에 버금가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미래항공태안유치위는 지난 2024년 2월 5일 태안군개발위원회, 태안군소상공인연합회, 태안군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태안군협의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출범했으며, 이후 군민 서명운동과 대정부 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특히 미래항공태안유치위는 "태안군 전체 인구의 약 34%에 해당하는 2만 517명의 군민 서명을 받아 미래항공 태안유치 군민운동 탄원서를 국방과학연구소와 충남도,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며 "30여 개 사회단체는 물론 종교·여성·교육·금융단체와 학생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 군민운동은 미래항공태안유치가 군민 전체의 간절한 염원이 한마음으로 모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월 10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충남도는 태안문예회관에서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KAI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투자 및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미래항공태안유치위는 특히 "강 후보가 선거 현수막 등을 통해 '태안 군사도시 절대 안 됩니다'라는 자극적 문구를 내세우며 군민 불안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태안군수가 되겠다는 후보가 미래항공 사업의 본질과 실체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군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더욱이 이재명 정부가 국가 미래산업 육성과 무인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라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오직 정치적 목적과 개인적 욕심에 따라 반대를 위한 반대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래항공태안유치위는 "태안군은 일자리 부족과 초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화력발전소 폐쇄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미래항공 유치는 선택이 아닌 태안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태안군민은 반대 만을 위한 반대와 발목잡기식 정치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미래항공 유치와 기업 투자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리더십"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항공태안유치위는 끝으로 "강철민 후보는 군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왜곡된 주장과 무책임한 선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는 행태를 지속할 경우 군민의 준엄한 심판과 역사적 책임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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