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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무인로봇 국책과제 잇달아 수주…"피지컬AI 기술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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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곽내경 국민의힘 경기 부천시장 후보가 재정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을 핵심으로 한 '부천 대전환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곽 후보는 26일 오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은 재정 압박과 산업 침체, 원도심 쇠퇴, 청년 일자리 부족 등 복합 위기를 겪고 있다"며 "단순 개발사업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공약은 △재정 대개혁 △연봉 1억 원 이상 일자리 2만 개 확보 △격차 없는 균형 발전 도시재생 △부천역 상권 재도약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곽 후보는 "각 공약은 따로 움직이는 사업이 아니라 재정 개혁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성장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재정 대개혁과 관련해 불필요한 예산과 중복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민 안전과 복지, 생활 인프라 중심으로 예산 구조를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를 통해 고정 지출을 줄이고 기업 유치 확대를 통한 세수 기반 강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사업 예산 공개 확대와 시민 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곽 후보는 일자리 공약으로 "영상문화단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AI·콘텐츠·미래모빌리티·디지털 제조업 중심의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 친화형 인허가 시스템과 산업단지 규제 개선, 민간 투자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곽 후보는 "청년들이 부천에서 꿈꾸고 정착할 수 있는 고소득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도시재생 분야와 관련해 "재건축·재개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리모델링 및 유지보수 보조금 확대, 공영주차장과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격차를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부천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공간 확대, 문화·관광·소비를 결합한 복합 상권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민원 분석 시스템 도입과 행정 자동화, AI 교육 혁신 모델 구축, 데이터센터 및 AI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산업 기반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곽 후보는 "AI는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이라며 "교육·산업·행정을 연결해 부천의 성장 체질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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