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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서소문 고가 철거공사 붕괴 사고 희생자 조문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전날 오후 2시33분께 철거 작업 중이던 서소문 고가차도 상판 일부가 무너져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2명 등 총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약 12시간 전 침하가 있었고, 이후 안전 점검 과정에서 도로가 일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소문 고가 철거공사는 지난해 4월 착공됐으며, 전체 교각 18개 중 15개, 슬래브 19개 중 17개가 철거된 상태였다. 사고는 철도가 지나는 횡단 구간의 9번째 슬래브 절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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