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순천시의원 후보, '플로깅 선거운동'으로 생활밀착 유세 눈길

유세차, 명함 대신 쓰레기봉투 들고 선거운동
선거운동원들과 왕조1동 생활권 직접 돌며 환경정화


김미영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왕조1동 시의원 후보 /김미영 후보 캠프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6·3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유세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 바 선거구(왕조1동)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미영 후보가 이색적인 '플로깅 선거운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유세차와 명함 중심의 전통적인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 나서는 '깨끗한 우리동네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김 후보는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깨끗한 선거'와 '깨끗한 왕조1동'을 함께 만들겠다는 취지"라며 활동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단순히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직접 살피며 현장의 불편 사항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최근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이 정책 홍보와 함께 체험형·참여형 선거운동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의 플로깅 선거운동 역시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김미영 후보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신 기자

김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플로깅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과 생활환경 문제를 향후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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