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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이용우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가 28일 "선거 과정에서의 과도한 비방과 흑색선전을 자제하고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선거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이웃이 살아갈 내일을 만드는 중요한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며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에도 무거운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방을 무너뜨리기 위한 마타도어와 근거 없는 비방은 결국 지역사회에 깊은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상처 위에서는 건강한 미래가 자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비방 대신 진심이 담긴 정책으로, 소문 대신 실현 가능한 희망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이 바라는 것은 갈등과 증오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는 성숙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말 한마디는 누군가의 가슴에 꽂히는 화살이 될 수도 있고, 내일을 밝히는 등불이 될 수도 있다"며 "선거가 끝난 뒤 모두가 함께 웃으며 '아름다운 축제였다'고 말할 수 있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와 온라인 활동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그는 "행동 하나, 글 한 줄에도 품격이 담겨야 한다"며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문화가 결국 부여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메시지가 최근 선거 과정에서 격화되는 네거티브 공방 속에서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한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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