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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윤용근 국민의힘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부여 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에서 고령 국가유공자 돌봄 강화와 무공수훈자 의료지원 확대 등을 담은 보훈정책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보훈은 행사 때만 외치는 구호가 아니라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할 삶의 문제"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외롭게 늙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농촌지역 현실을 반영한 '고령 국가유공자 찾아가는 돌봄 강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보훈병원·위탁병원 연계 의료지원 확대, 이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보훈요양 및 생활지원 체계 보완, 무공수훈자 의료혜택 확대 등이다.
윤 후보는 "보훈 어르신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국가에 충성했던 희생정신의 가치는 결코 달라질 수 없다"며 "보훈훈장 수여자들에게 차등 없는 의료혜택과 진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병원 문턱 앞에서 걱정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실질적인 의료지원과 돌봄서비스를 통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전유공자 명예 기록사업' 추진 계획도 밝혔다. 그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구술채록 사업과 공주·부여·청양 출신 호국인물 기록관 조성, 지역 청소년 대상 역사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참전영웅과 보훈대상자들은 살아있는 역사"라며 "그 희생과 삶을 미래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제대로 기록하고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도 참석해 보훈정책 추진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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