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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이명수 충남도교육감 후보가 29일 충남 청소년들의 체력 저하와 비만율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육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지난 4월 공개한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충남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비만군 비율은 32.5%로, 학생 3명 중 1명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 및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형 학교 파크골프' 정책을 제시했다.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즐기며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권역별 '파크골프 시범학교' 지정, 지자체 및 지역 파크골프협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체육교사 연수 및 은퇴 체육인·민간 전문가 채용을 통한 전문성 강화, 장애 학생과 체력이 약한 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4대 실천 약속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스트레스는 날리고 건강은 올리고 '충남형 학교 파크골프'가 아이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체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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