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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홍보전에 돌입했다.
TV 방송과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연계한 입체적인 홍보를 통해 울진만의 청정 자연과 풍성한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2일 방송되는 TBC 프로그램 '지금은 지방시대'를 통해 울진의 대표 여름 관광자원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방송에서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지역 문화행사, 여름철 관광 명소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20일부터 열리는 평해단오제와 매화 매실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도 함께 조명되며, 전통문화와 농촌체험이 어우러진 울진만의 특별한 여행 매력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디지털 홍보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이달 말부터 7월 초까지 SNS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15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의 팸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해안 절경과 야간 관광 명소, 체험형 관광 콘텐츠 등을 직접 경험한 뒤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생한 여행 후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모바일 기반 콘텐츠 소비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울진군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감성형 콘텐츠 확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온라인 홍보도 한층 강화된다. 6월 한 달 동안 울진군 공식 밴드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계절 맞춤형 관광 콘텐츠가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울진의 청정 자연을 대표하는 산과 바다, 계곡 명소를 비롯해 해파랑길과 금강소나무숲길 등 걷기 여행 코스, 가족 단위 체험 관광지 등이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엄기표 울진군 정책홍보실장은 "여름철은 울진 관광의 최대 성수기인 만큼 방송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울진만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며 "청정 자연과 문화, 축제가 어우러진 울진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최근 해양관광과 야간 관광, 걷기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맞이 홍보 캠페인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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