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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데이터’로 승부”… 애터미 헤모힘, 장기 섭취 RWD 연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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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문정 기자] 방한을 앞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으로 인해 네이버와 엔비디아가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협업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번 방한 일정 중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사옥을 방문한다다. 방문일은 8일이 유력하다.
이에 앞서 오는 5일에는 황 CEO와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회동할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네이버 1784는 지난 2021년 완공된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이자 AI·디지털트윈·모빌리티·클라우드·5G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건물과 유기적으로 연동된 테크 컨버전스 빌딩이다.
황 CEO는 우선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력을 둘러보고, 최수연 대표 등의 주요 경영진과 AI 인프라, 소버린 AI, 피지컬 AI 등의 분야에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피지컬 AI는 AI 모델을 컴퓨터 상에서 운용하는 것을 넘어, 로봇과 디지털 트윈 등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네이버와 엔비디아는 피지컬 AI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와 엔비디아는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의 당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피지컬 AI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의 기술을, 엔비디아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조선·에너지·바이오 등 실제 산업 현장에 피지컬 AI 모델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가 엔비디아의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6만장을 도입했다.
지난 4월에는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사업 수석 이사가 방한해 네이버 1784를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황 수석이사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과 회동을 가졌다.
황 CEO는 1일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대만 GTC 타이완 2026 기조연설에서 네이버를 주요한 파트너사로 꼽았다. 그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협력 사례를 설명하면서 '엔비디아 ♥ 네이버클라우드' 문구를 띄우며 눈길을 끌었다.
jay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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