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격차 해소' 경기 북부 대전환 비전 제시

과밀학교와 작은 학교 맞춤형 지원 등 정책 발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민석 후보 선거캠프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 후보는 1일 "경기 북부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은 교육격차 해소와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북부 교육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경기 북부는 107만 명의 고양시와 4만 명대의 연천군, 양주 옥정의 과밀 지역과 포천·연천의 소규모 학교가 함께 존재하고 있다"며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관계 없이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경기 북부 교육 대전환을 위한 추진안으로 △과밀학교와 작은 학교 맞춤형 지원 △학교·학급 확대 △작은 학교 교육과정·방과후 지원 △북부형 교육벨트 조성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과 문화예술·진로교육·돌봄의 지역 연계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6·3지방선거 본투표를 사흘 앞둔 전날부터 경기 31개 지역 순회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에는 안산, 시흥, 부천, 광명, 의왕, 과천, 성남, 용인, 화성을 순회했다.

이날은 의정부를 시작으로 남양주,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 고양, 김포, 안산, 군포, 안양을 차례로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평택, 안성, 수원, 이천, 양평, 구리, 하남, 광주를 순회한 뒤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한다.

안 후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기존 유세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되, 유세차 유세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안 후보는 "경기 교육을 바꿀 수 있는 힘은 투표에 있다"며 "반드시 투표해 무너진 경기 교육을 다시 세울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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