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AI 특화 최적지는 천안·아산…반드시 성공시키겠다"

천안대전환준비위원회,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 선정 적극 지지
AI 중심 미래도시, 행정·재정 지원으로 실현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천안시정 비전과 핵심 전략을 준비하는 천안대전환준비위원회가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공동 추진 중인 '충청권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선정을 지지하며 협력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아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에 공동 대응해 왔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실증 플랫폼 구축,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발표평가는 다음 주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6월 말 발표된다.

총사업비 61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천안시는 AI지원센터와 도시지원센터, AI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불당동과 배방읍·탕정면 일원에서 우선 추진해 AI 기반 서비스를 실증하고, 이후 천안역세권과 온양온천역세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은 "천안과 아산은 교통망, 첨단산업단지, 14개 대학과 인재 자원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도시 후보"라며 "AI 특화 시범도시를 이끌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산업과 스마트 행정, 미래형 도시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며 "천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전략사업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당선인은 "민선9기 출범 이후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대학·연구기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대전환준비위원회는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은 천안·아산을 대한민국 대표 AI 혁신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충청권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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