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50일 만에 누적 거래액 70억원 돌파

외국인 구매 비중 최대 66% 기록
온·오프 연계로 글로벌 온라인 거래액 81% 증가


무신사는 메가스토어 성수의 개점 후 50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7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쇼핑 중인 고객 모습. /무신사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무신사가 지난 4월 오픈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가 성수동의 대표 패션·뷰티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무신사는 메가스토어 성수의 개점 후 50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7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외국인 구매액은 약 30억원으로 전체의 40% 이상이다. 특히 최근 7일간 외국인 구매 비중은 평균 56%를 기록했으며, 지난 9일에는 최고 66%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오프라인 성과는 온라인 플랫폼 성장으로 이어졌다. 동기간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고, 신규 회원 수는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매장 방문객의 회원 전환을 위해 여권 인증 추가 할인과 자국어 번역 QR코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 결과다.

카테고리별로는 자체 브랜드 '위찌'와 컬러렌즈 플랫폼 '폰피쉬' 등 K-뷰티 체험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으며 외국인 구매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약 2000평 규모의 공간에서 패션, 뷰티, F&B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다국어 서비스 및 택스리펀 시스템을 완비해 글로벌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 글로벌 커머스 국가 대항전 ‘엑스더리그(X THE LEAGUE)’의 주요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분은 오는 8월 ENA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ccbb@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