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인수위, 정책자문단 41명 출범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나선다"...학부모·교원단체·노조 등 41명 참여
공약 이행 로드맵 마련·현장 적합성 검증 역할


세종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19일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정책 자문단 위촉장 수여식 및 협의회'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미애 인수위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제5대 세종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교육정책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정책 검증과 공약 이행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세종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19일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정책 자문단 위촉장 수여식 및 협의회'를 열고 자문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학부모 대표와 시민단체, 교원단체, 교원노조, 일반직 노조 관계자, 교육감 당선인 추천 인사 등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해 새로운 세종교육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 수용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인수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인수위는 세종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 주요 공약 및 이행계획을 설명하고 자문단 의견을 청취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자문단과 협력해 당선인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운영 중인 학력·교육과정, 미래교육·기획, 안전·복지·재정 등 3개 분과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약의 현장 적합성과 실효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는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선인의 교육철학이 교육현장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신성권 인수위원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세종교육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고 현장 적합성이 높은 정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세종교육 추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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