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인수위, '장태산 관광특구 활성화' 현장 의견 수렴

전문학 당선인 "현장에 바탕 둔 정책 확대"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23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가와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태산을 대한민국 대표 공정관광·생태공원 1번지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학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수위원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정책토론회와 민생 간담회,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새로운 서구의 발전 전략과 공약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며 민선9기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는 23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가와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태산을 대한민국 대표 공정관광·생태공원 1번지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공정관광특구 조성, 생태관광 활성화, 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장태산권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관광·환경·교통·지역경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장태산이 서구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주민 해설사 양성과 마을여행사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숲속카페 거리 조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장안저수지 국가생태공원 추진, 관광순환버스 및 친환경 셔틀 도입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인수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민선9기 관광·환경 분야 핵심 정책 검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인수위는 이날 오후 서구청 회의실에서 청년기업인·소상공인·전통시장 관계자가 참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같은 장소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지역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구현' 간담회를 개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 통합돌봄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전날에는 가장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도마실국민체육센터, 관저문예회관 등 주요 생활SOC 및 문화·체육시설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이용 여건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검토를 이어갔다.

전문학 당선인은 "행정의 주인은 구민이라는 구민주권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에 바탕을 둔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며 "인수위 활동 과정에서 확인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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