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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최근 5년간 정보보호 부문에 총 627억원을 투자하며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243억4000만원으로 전년(약 148억원)보다 64.7% 증가했다. 전체 IT 투자액(2103억3000만원) 가운데 정보보호가 차지하는 비중은 11.6%로, 국내 기업 평균(6.28%)의 약 두 배 수준이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도 지난해 말 기준 43.9명으로 2021년(9.9명)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두나무는 업비트를 대상으로 IT 보안 내부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ISMS-P를 포함한 7건의 국내외 보안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버그바운티 운영, 피싱·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 이용자 보호 활동도 지속 확대하며 안전한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디지털 금융의 기반은 고객 신뢰"라며 "지속적인 보안 투자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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