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세대 폴더블폰 티저 공개…'와이드폴드' 등장 예고

8세대 폴더블폰 라인업 방향성 담은 영상 공개
"새로운 선택지 더해 경험의 폭 확대할 것"


삼성전자가 1일 8세대 폴더블폰 라인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폼팩터(기기의 물리적 형태)인 '갤럭시Z와이드폴드' 출시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되는 8세대 폴더블폰 라인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1일 공개했다.

8세대 폴더블폰 티저 영상에는 길쭉한 초콜릿을 부러뜨리거나 스티커 사진을 찢는 등 새로운 폴더블폰의 특정 비율과 형태가 드러나는 순간이 담겼다. 가로 비율이 더 긴 '와이드폴드' 제품을 암시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영상에 대해 "인공지능(AI) 활용이 일상 전반으로 확대되고 AI 경험의 핵심 진입점으로 모바일 기기가 자리 잡는 변화에 맞춰, 기존 폼팩터의 핵심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선택지를 더해 경험의 폭을 확대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Z폴드'와 '갤럭시Z플립' 라인업에 '갤럭시Z와이드폴드'를 추가할 전망이다. '와이드폴드'는 더 넓은 화면을 통해 동영상 시청·게임·멀티태스킹(다중작업) 경험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더 넓고 더 자연스러우며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선택지를 더한다"며 "서로 다른 니즈에 대응하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갤럭시 폴더블폰의 라인업을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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