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더블유온리' 론칭…단독 상품 경쟁력 키운다

상반기 단독 상품 거래액 110%↑
전용 브랜드 통합해 차별화 전략 강화


W컨셉은 단독 브랜드와 상품을 통합 브랜드 '더블유온리(W Only)'로 일원화하고 자체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W컨셉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단독 상품 거래액이 두 배 넘게 성장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자체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W컨셉은 단독 브랜드와 상품을 통합 브랜드 '더블유온리(W Only)'로 일원화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단독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으며 패션과 뷰티 거래액도 각각 102%, 986% 늘었다.

W컨셉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단독 상품을 핵심 경쟁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상품 페이지 내 전용 엠블럼을 표기하고 '단독'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고객 데이터 기반 상품 컨설팅을 통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이바나헬싱키'는 세레모니웨어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블라우스를 출시한 결과, 올해 4~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블유온리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첫 정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W컨셉 관계자는 "독보적인 상품을 선보이는 더블유온리를 통해 브랜드사에는 성장 발판을,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쇼핑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컨셉은 최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W 스테이지(W STAGE)'를 선보이는 등 K-패션 유망 브랜드 발굴과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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