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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사업성과 전문성 부족으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노후 주택단지에 서울시가 무료 사업성 분석을 지원한다. 주민들이 예상 공사비와 추정분담금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추진 여부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노후 소규모 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성 부족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개략적인 건축계획(용적률, 높이 등)과 사업성 분석(예상 공사비, 추정 분담금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민들의 의사결정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지면적 1만㎡미만 △200세대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60% 이상인 주택단지다.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를 얻어, 7월 31일 17시까지 관할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신청 단지에 대한 검토를 거쳐 오는 8월 중 사업성분석 대상지 15개소를 선정한다. 이후 연말까지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개략적인 건축계획안을 바탕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사업성분석 결과는 2027년 2월 중으로 △개략적인 건축계획(용적률·건축규모·높이 등) △예상 공사비 △추정분담금 △사업성 분석 내용 등을 포함해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과 해당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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