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 더글라스 독일 매장서 팝업 성료…"유럽 공략 속도"

더글라스, 세포라와 유럽 최대 뷰티 리테일러
쌀·인삼 소재 K-뷰티 제품 유럽 현지인에 소개


조선미녀는 유럽 최대 프리미엄 뷰티 리테일러인 '더글라스'의 독일 뒤셀도르프 매장에서 단독 팝업을 성료했다. 이 팝업은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주말형 팝업인데도 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구다이글로벌 조선미녀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조선미녀는 유럽 최대 프리미엄 뷰티 리테일러인 '더글라스'의 독일 뒤셀도르프 매장에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글라스는 유럽 22개국에 약 1960개 매장을 둔 현지 최대 유통망이다.

6일 조선미녀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더글라스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단독 체험 공간에서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됐다. 매월 한 개 브랜드가 공간 전체를 테마 형식으로 꾸미고 있으며, '브랜드 테이크오버'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선미녀는 올해 14번째 브랜드로 선정돼 해당 공간을 단독 운영했다.

팝업은 '한여름 서울 여행'을 콘셉트로, 유럽 소비자가 K-뷰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맑은쌀선크림·인삼 아이크림 등 쌀·인삼 라인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전통 부채 꾸미기와 쌀 라테 시음 등 K-뷰티 문화 체험의 장도 조성했다.

매주 목·금·토 3일만 운영되는 주말형 팝업이지만, 총 2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현지인들은 한국 전통 미학과 한여름 서울에서 딴 브랜드 스토리와 기능성 성분 라인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미녀 측은 "이번 팝업을 통해 조선미녀가 브랜드 스토리와 성분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맑은쌀선크림은 지난 2021년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선크림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조선미녀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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