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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시 북구 한 어린이집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어린이가 탄 냄새를 먼저 알아차리고 관계자가 신속히 대응하면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 1층 화장실 LED 등기구에서 불이 났다.
최초 신고는 한 어린이가 "화장실에서 탄 냄새가 난다"고 말한 것을 들은 어린이집 관계자가 화장실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하면서 이뤄졌다.
관계자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불을 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 검색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불로 화장실 LED 등기구 1개와 천장 반자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6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장실 LED 등기구 내부 컨버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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