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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손원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비철금속 활용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사옥에서 '주요 비철금속 시장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갖고,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프라스틱에 이어 비철금속 업종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과 제도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동지역 정세가 완화되고 있지만, 구리나 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금속의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응능력이 부족한 비철금속 활용 중소기업의 제도 활용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첫 강연에서 대신증권 최진영 책임연구원이 구리·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금속의 수급 현황과 최근 가격 변동 요인, 향후 시장 전망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물가정보 이승률 팀장이 원가 변동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납품대금 연동제, 가격조정 제도, 납품대금 조정협의 제도 등) 활용 방안과 계약 체결 시 유의 사항을 소개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할 때 그 변화를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2023년 10월 도입됐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전무이사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는 다소 완화됐지만, 구리와 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금속은 구조적인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소기업들이 원가 변동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시장 전망을 적시 제공하고, 납품대금 연동제 등 위험분담 제도의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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