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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송다영 기자] 고려아연이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과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여름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체력 보강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박종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을 비롯해 고려아연과 계열사인 엑시스아이티, 케이지트레이딩, KZ정밀 임직원, 적십자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혹서기 에너지세이브 캠페인'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1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이를 활용해 노원구·중랑구·성북구·강북구·도봉구 취약계층 430세대에 여름이불과 베개, 베갯잇으로 구성된 여름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고려아연은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에너지세이브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어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삼계탕 조리와 제철 과일 포장 등에 직접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준비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은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노원구·중랑구·성북구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보양식과 지원물품이 무더운 여름철 재난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름이불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 430세대는 모두 고려아연이 후원하는 '희망풍차' 결연 세대다. 희망풍차는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에는 전국 2만1490가구에 간편식 세트와 반려식물 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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