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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매월 새로운 주제의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달 1~21일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목표 걸음 수 달성을 넘어 걷는 과정 자체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달에는 △하트런 △한방약령시장길 따라 걷기 △우천 안전 걷기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매월 계절과 주민 관심사 등을 반영해 챌린지 내용은 다르게 구성된다.
하트런 챌린지는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지도 위 드로잉 러닝' 트렌드를 반영했다. 참가자가 GPS를 켜고 지정된 코스를 걸으며 지도 위에 하트 모양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한방약령시장길 따라 걷기 챌린지는 서울약령시 일대를 걸으며 동대문구 역사와 문화, 지역 상권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우천 안전 걷기 챌린지는 장마철 대비 만보 걷기와 우천 시 안전수칙 취지를 결합해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돕는다.
동대문구 생활권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동대문구 슬기로운 걷기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도전할 수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걷기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 습관"이라며 "주민들이 다채로운 걷기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참여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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