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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당원을 하늘처럼 섬기는 당원 중심 당원주권정당 당대표가 되겠다"며 8.1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4일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이후 20일 만으로 주요 당권주자 중 가장 늦게 출사표를 냈다.

정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찰떡궁합으로 합을 이루겠다"며 "이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천해 온 저"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권재창출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명을 바치겠다"며 "당을 공명정대하게 운영하고,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대선 승리의 기획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이 지킨 나라,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부터 일신우일신 하겠다"며 "저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지킬 테니 당원들께서는 저를 지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지난 6일, 송영길 전 대표와 고민정 의원은 8일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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