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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서울 주택 매매심리가 지난 4월 반등한 뒤 3개월 연속 상승했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8로 전월(116.7) 대비 2.1p 상승했다.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35.6)보다 2.4p 오른 138.0을 기록하며 상승 2단계 국면을 유지했다. 서울은 올해 1월(138.2) 이후 3월 117.8까지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다 4월(124.9) 반등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7.4로 올라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전월(125.2) 대비 2.2p 오른 수치다. 경기도는 122.2에서 125.7로 올랐으나, 인천은 111.8에서 107.0으로 하락했다.
비수도권은 106.3에서 108.8로 2.5p 올라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6월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3.0으로 전월(113.2)보다 0.2p 하락해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119.4로 전월 대비 0.4p 상승해 상승 국면을 유지했고, 비수도권은 105.8로 전월 대비 0.5p 하락하며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은 124.2에서 123.8로 소폭 감소했지만 상승 국면을 이어갔다. 경기는 118.1로 전월과 변동 없이 상승 국면이 유지했다. 인천은 109.2에서 113.4로 상승하며 보합 국면을 지속했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전국 152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거주가구 6680인과 중개업소 2338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뒤 소비자의 행태 변화 및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것이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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