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9호 태풍 바비가 대한민국에 주고 간 큰 선물' 글 확산...“강력하긴 했나 봐”

더팩트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16일 오전 6시쯤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묘원 일대에서 꽃사슴 무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새벽 운동을 하던 박현우(66·대전 유성구) 씨는 꽃사슴 10여 마리가 묘원 주변을 거니는 모습을 발견했다.
박씨에 따르면 이날 목격된 꽃사슴은 10여 마리 규모로, 인근 계룡산 자락 갑하봉 일대에서 서식하다 현충원 주변으로 내려오는 개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수년 전부터 현충원에서 새벽 운동을 하며 간간이 꽃사슴을 본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무리가 함께 나타난 것은 처음"이라며 "이른 아침 고요한 현충원에서 꽃사슴들이 한가롭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국립대전현충원과 맞닿아 있는 계룡산 자락에는 꽃사슴과 고라니, 멧토끼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 현충원 일대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fcc2024@tf.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