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글로벌, 새 CEO에 임정현 전 SBXG 대표 선임

새 CFO에는 류종완 전 어뮤즈 CFO
글로벌 사업 확대 및 데이터 사업 고도화


화해글로벌이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임정현 전 SBXG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10여년간 축적한 1000만 건 이상의 실사용자 리뷰와 화장품 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데이터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화해글로벌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을 위한 경영진 강화에 나선다.

화해글로벌이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임정현 전 SBXG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화해글로벌은 10여 년간 축적한 리뷰와 화장품 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데이터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임 신임 CEO는 딜로이트에서 전략 컨설팅을 시작으로 SK와 페이스북(현 메타), 포바이포 부대표를 거친 전문경영인이다.

최근에는 e스포츠 기업 SBXG 대표를 맡아 사업 구조 재편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회사의 턴어라운드를 이끌었다. 신사업 개발과 인수합병(M&A), 데이터 기반 사업화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이날 최고 재무책임자(CFO)에 류종완 전 어뮤즈 CFO가 선임됐다. 류 신임 CFO는 삼성카드와 롯데카드에서 10년 이상 관리회계와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KPMG 컨설팅을 거쳐 위대한상상(요기요)에서 FP&A를 총괄했다.

이후 어뮤즈 CFO로 재직하며 경영관리 고도화를 이끌었다. 플랫폼과 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해글로벌의 성장 전략과 수익성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해글로벌은 "화해가 축적한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해글로벌의 글로벌 웹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 3월 전년 동기 대비 800% 이상 증가한 120만 명을 넘어섰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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