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독일 프레첼도 직수입 판매…"상품 경쟁력 강화"

라우겐 방식으로 굽는 100년 전통 독일 베이커리
이탈리아 피자, 태국 팟타이 등 해외 직소싱 확대


이마트는 독일 베이커리 브랜드 '디치(Ditsch)'의 '소금버터 프레첼 스틱(10입)'을 직수입해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판매 개시한다. /이마트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이마트는 독일 베이커리 브랜드 '디치(Ditsch)'의 '소금버터 프레첼 스틱(10입)'을 직수입해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디치는 독일 정통 제빵 방식인 '라우겐(Laugen)'을 전문으로 한다. 1919년 설립된 후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왔다. 주로 공항과 기차역, 대형 쇼핑몰 등 독일 전역에서 판매되는 유명 프레첼 베이커리다.

라우겐은 반죽을 잿물(알칼리 용액)에 담갔다 굽는 독일의 전통 제빵 방식이다. 표면이 짙은 갈색으로 미끄러운 식감과 함께 짭짤한 맛을 자아낸다.

디치 소금버터 프레첼 스틱은 독일 정통 프레첼 레시피에 소금버터(14.5%)를 더해 깊은 맛이 특징이다. 식사 대용이나 간식에 적합한 크기(84g)로 10개 낱개로 개별 포장됐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2시간 전 꺼내 두기만 하면 자연해동으로 갓 구운 프레첼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소금버터의 고소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이마트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글로벌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 레스토랑의 메뉴를 가정에서 즐기도록 상품 개발에 나섰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3대 피자 맛집인 '다미켈레'의 마르게리타 피자와 태국 방콕 여행의 필수 코스인 '팁사마이'의 팟타이 3종도 선보였다.

이마트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를 개발할 방침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이마트 바이어가 해외의 유명 맛집과 직접 협업하는 직소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마트는 현재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과도 태국산 식품 판촉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가 직접 수입하는 태국 상품들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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