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향해 탄소중립법 조기감축 촉구하는 K-팝 팬들 [포토]

[더팩트 | 송호영 기자] 기후행동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둔치주차장 앞에서 '국민픽 기후위원은 나야 나' 캠페인의 일환으로 퍼포먼스를 펼친 가운데 참가자들이 각 아이돌 그룹의 응원봉을 국회 방향으로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K-팝 팬 등 퍼포먼스 참가자들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가면을 쓴 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나야 나(PICK ME)'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고, 구호를 외쳤다.

아울러 지난달 22일 국회 기후특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이 '선형감축'을 하한으로 규정해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 78%가 지지한 '조기감축' 원칙과 헌법재판소의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국회의 추가 보완을 촉구했다.

한편, '국민픽 기후위원은 나야 나' 캠페인의 온라인 메시지는 지난달 29일 기준 약 1만7000건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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