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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우지수 기자] SK㈜는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5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이날 SK㈜는 이사회를 열고 배당 안건을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826억5935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8일, 지급일은 31일이다.
SK㈜ 지분 17.9%(1297만5472주)를 보유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배당으로 194억6320만원을 받는다. 배당소득에 종합소득세 최고세율을 적용하면 세후 수령액은 98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SK㈜는 지난 2018년 주당 1000원을 지급하며 중간배당을 도입한 뒤 올해까지 9년째 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10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2024~2026회계연도에는 보통주 기준 연간 최소 5000원을 지급하는 주주환원 정책도 시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중간배당 1500원과 기말배당 6500원을 합쳐 주당 8000원을 지급했다. 직전 해 7000원에서 14% 늘어난 금액이다.
이어 SK㈜는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쏘카 모빌리티 말레이시아'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를 위해 87억600만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만기는 2년이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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