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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무신사 뷰티의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가 초저가 전략과 브랜드 협업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무신사 뷰티는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의 올해 상반기(1~6월) 온·오프라인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3% 증가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성장을 이끈 것은 스킨케어 제품이다. 지난해 9월 3900~5900원 가격대 제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 토너, 세럼, 크림, 선크림 등 19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시 약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은 48만개에 육박했다.
프래그런스 제품도 지난 2024년 9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만병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애프터샤워 퍼퓸'은 단일 제품 기준 2만개 이상 판매됐다. 다음 달에는 성수동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향이 출시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다슈, LG생활건강 '온더바디', 도루코 '슬릭', 익스트림 등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품질을 유지하며 패키지와 구성을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설계하고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이달 호주 뷰티 유통사 '더블유코스메틱(W Cosmetics)'을 통해 현지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연내 중국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PB를 기반으로 구축한 해외 유통망을 입점 브랜드와 공유해 인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신사 뷰티는 첫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기반으로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강화하며 입점 브랜드들의 온·오프라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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