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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교수들의 연구과제 수행을 지원하고 산학 협력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전북 지역 한 대학 산학협력단 전 간부가 사업단 자금을 횡령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전 대학 산학협력단장이자 교수인 A 씨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A 씨가 지난 2024년 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시기에 출근 등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매달 200만 원가량 총 3000여 만 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산학협력단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학 산학협력단 감사실은 이 같은 의혹 등과 관련해 A 씨에 대한 징계와 함께 변상을 요구했지만, A 씨는 이에 불복하고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해 현재 재심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피고발인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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