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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여름을 대표하는 꽃 연꽃이 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절정을 맞으며 한여름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7일 울진군에 따르면 진흙 속에서도 맑고 고운 꽃을 피워내는 연꽃은 예로부터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를 상징해왔다. 은은한 향기와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연꽃이 연호공원 연못을 가득 채우면서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잔잔한 연못 위로 피어난 연꽃 사이로 정자와 산책길이 어우러지면서 연호공원은 무더위를 잠시 잊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연꽃 군락지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하나둘 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해 현재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연호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만개한 연꽃을 보며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한여름 밤의 시원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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