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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이병수·정예준 기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전국 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고재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직업계고 교장단과 지도교사, 각 학교 선수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 참가 현황 보고와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및 선서, 선수단기 수여, 내빈 격려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산업용드론제어 등 51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전에서는 29개 직종에 7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가운데 대전 지역 직업계고 8개교에서는 18개 종목에 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학교별로는 충남기계공업고 11명, 대전대성여자고 11명, 동아마이스터고 10명, 대전신일여자고 5명, 대전도시과학고 6명, 계룡디지텍고 6명, 유성생명과학고 4명, 대전생활과학고 1명이다.
대전 직업계고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장려상 4개 등 8개 직종에서 13명이 입상했다. 올해도 지난해 성적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은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대전시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건전한 경쟁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상 이하의 대회 완주자에게 10만 원의 완주 상금을 지급하는 등 기능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견뎌낸 시간이 경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자신감으로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며 "대전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전국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선수 한 명 한 명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은 "선수 여러분은 우리 대전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소중한 기술 인재들로 그동안 훈련장에서 흘린 뜨거운 땀방울이 고스란히 느껴져 매우 든든하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긴장하지 말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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