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왕사남', '오펜하이머'보다 빠르다…개봉 나흘 만에 100만 돌파한 역대급 대작 '영화'

더팩트

[더팩트|윤정원 기자]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나란히 1%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6299.66) 대비 1.04%(65.74포인트) 하락한 6233.9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6240.06으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6213.78까지도 빠졌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856억원, 295억원을 팔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17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27%) 삼성바이오로직스(0.38%)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다. 하락률은 삼성전자(-0.22%) SK하이닉스(-1.90%) 삼성전자우(-0.47%) SK스퀘어(-2.95%) 삼성전기(-4.16%) 현대차(-0.98%) KB금융(-1.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5%)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854.47) 대비 1.01%(8.66포인트) 내린 845.81을 호가 중이다. 848.59로 개장한 코스닥은 840선에서 내림 폭을 조정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4억원, 32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96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이오테크닉스(0.84%)만 오름세다. 알테오젠(-3.88%) 에코프로(-1.71%) 에코프로비엠(-2.52%) 레인보우로보틱스(-1.02%) 주성엔지니어링(-1.31%) HLB(-1.47%) 리노공업(-1.70%) 에이비엘바이오(-2.46%) 원익IPS(-2.34%)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60.95포인트) 내린 5만3975.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4.53포인트) 내린 7753.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85.26포인트) 내린 2만6605.36에 각각 마감했다.
협상 합의 기대감 약화에 이날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 상승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