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FW 특집전'…유럽 감성 담아

LBL·네메르 등을 런던·파리 스타일로 선봬

롯데홈쇼핑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으로, 파리와 런던 등 세계 패션 도시의 감성과 브랜드의 개성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12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패션 이즈 롯데는 매회 주문액 약 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올해 행사 시기를 전년보다 앞당기고 브랜드를 확대했다. 최근 패션 트렌드가 단순 유행보다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세계적인 패션 도시의 감성을 브랜드별 특성으로 담아냈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단독 패션 브랜드 'LBL'은 70년 전통의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애슐리'와 협업했다. 1953년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로라애슐리의 클래식한 패턴과 자연주의 감성을 LBL의 프리미엄 소재와 결합했다.

이를 토대로 17일에는 로라애슐리의 대표 패턴을 활용한 자수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공개한다. 올 시즌 주력 소재인 캐시미어와 라쿤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시즌 수요가 높은 가죽 코트, 테디베어 코트 등 프리미엄 아우터를 강화하고 남성 라인까지 넓혀간다.

지난해 론칭한 단독 패션 브랜드 '네메르'는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담은 FW 컬렉션을 내놨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이름을 알린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스텔 코셰'와 함께 신상품을 기획해 최고급 소재에 섬세한 디자인을 더했다.

28일부터는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와 재킷 등 FW 신상품을 선보인다. 컬러풀한 감성으로 주목받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릴리오'는 시그니처 로고를 의류에 적용하고 채도 높은 컬러를 활용했다. 브랜드 특유의 밝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캐시미어울과 모헤어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었다.

한편 패션 이즈 롯데는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봄·여름과 가을·겨울 시즌 매년 2회씩 열린다. 올해는 단독 브랜드 리뉴얼 및 10여개 브랜드 특집으로 꾸려졌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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