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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컵과일과 손편지를 들고 아이들이 찾아와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예찬지역아동센터 아동 10여 명은 11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아이들이 준비한 선물은 직접 만든 컵과일과 정성껏 쓴 손편지였다.
손편지에는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씩씩하고 사랑받는 예쁜 꿈쟁이로 자라겠다"는 아이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겼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건네받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아이들의 깜짝 방문에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면서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배우는 자리가 됐다.
김정임 예찬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과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하는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해보자는 의견이 모였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덕선 가양2동장도 "아이들이 직접 만든 컵과일과 손편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오히려 우리가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예찬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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