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권순기 교육감 취임 후 첫 정기인사 단행…469명 인사

'교육 본질 회복·공교육 강화' 기조 반영

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이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경남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 자로 유치원·초·중등 교(원)장·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46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권순기 경남도교육감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로 '교육 본질 회복'과 '공교육 강화' 기조를 반영해 현장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중심으로 배치가 이뤄졌다.

본청 주요 보직에는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갖춘 인사가 임명됐다.

학교정책국장에 박희연 창원 감천초 교장, 미래교육국장에 정재훈 진영고 교장, 교육연수원장에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과학교육원장에 김철수 거제고현중 교장, 낙동강학생교육원장에 이성효 진산분원장이 각각 발령됐다.

중등교육과장에는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에는 강형천이 임명됐다.

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찬수 창원봉림고 교장,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하종명 창원 양곡초 교장,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황건수 거제 내곡초 교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원태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양원철 창원 남정초 교장,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은현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종태 금남중 교장을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순환근무 원칙과 직무 역량을 반영해 학교 운영 안정성과 미래교육 대응력을 함께 고려했다고 경남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전체 인원은 유치원 원장급 13명, 초등 교장급 151명, 중등 교장급 80명, 유치원 원감급 24명, 초등 교감급 130명, 중등 교감급 71명 등이다. 이 중 초등 47명, 중등 25명이 교장으로 승진했다.

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은 "공정한 인사로 학교 안정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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