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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전주=양보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선출돼 연임이 확정됐다.
전북도당은 15일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지난 13~14일 진행된 전북권리당원 찬반 온라인 투표에서 68.93%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윤 의원을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윤준병 전북도당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전북도당을 맡겨주신 당원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온 당원 중심의 도당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전북의 목소리를 중앙당과 정부에 더욱 힘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중심은 당원이다"며 "당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더 단단하고 더 유능한 전북도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전북의 현안을 중앙정치의 주변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전북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하겠다"며 "해결하는 정치와 현장중심 정책 실천을 당원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의 균형 있는 발전이 곧 전북 대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북도당 정기당원대회에 이어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합동순회연설회 진행 후 호남지역(전북·전남광주) 투표 결과도 공개됐다. 당대표 결과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과반이 넘는 13만 9307표(57.5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청래 후보는 7만 9033(32.64%)표, 송영길 후보는 2만 3749표(9.81%)를 획득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전북 9만 333표 중 김 후보는 5만 2749표(58.39%), 정 후보는 3만 709표(34%), 송 후보는 6875표(7.61%)를 얻었다. 전남광주 15만 1756표 중 김 후보는 8만 6558표(57.04%)를 얻어 4만 8324표(31.84%)를 득표한 정 후보에 큰 격차로 이겼다. 송 후보는 1만 6874표(11.12%)를 얻는 데 그쳤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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