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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이병수 기자] 세종시교육청 교직원들이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자전거 동호회 '금강 따라 두 바퀴(이하 '금따두')'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진행한 '제1회 나라사랑 그란폰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교직원들의 건강한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15일 세종에서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왕복 약 90㎞ 구간을 자전거로 달렸다. 동호회 회원과 일반 교직원 희망자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사고나 낙오 없이 전원 완주했다.
'나라사랑 그란폰도'는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동호회 회원 3명이 뜻을 모아 진행한 시범 라이딩에서 출발했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일반 교직원까지 확대하면서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었다.
장거리 주행인 만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금따두'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세종 동지역에서 고복저수지를 왕복하는 사전 라이딩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장거리 주행 가능 여부와 체력을 점검했다.
본 주행 직전에는 시선 처리와 핸들 조작, 안전거리 유지 등 자전거 주행에 필요한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참가자 간 주행 방법을 공유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참가자들은 일반 도로를 이용해 독립기념관까지 달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고, 직접 현장을 찾는 과정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선수 '금따두' 회장은 "자전거를 타고 독립기념관을 직접 찾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삼일절 독립기념관 방문, 현충일 국립대전현충원 무명용사 비문 닦기 봉사 등 역사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금따두'는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가족 중심의 자전거 행사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백 회장은 "앞으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청댐을 다녀오는 교육가족 중심의 그란폰도 행사로 발전시켜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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