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패션, 2026 F/W '가니' 컬렉션 공개…"강인함과 부드러움 공존"

가니, 덴마크 감성의 유쾌한 에너지 특징
백화점 매장과 삼성 패션 SSF샵 등 선봬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전개하는 덴마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니'가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삼성물산 패션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전개하는 덴마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니'가 대자연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담은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인다. 가니는 삼성 패션이 편집숍 플랫폼 '비이커'와 단독 매장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브랜드다.

20일 삼성 패션에 따르면, 가니는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유쾌한 에너지와 자신감 있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1월~6월)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5% 성장했다.

가니는 2026년 F/W 컬렉션을 통해 덴마크의 바람과 바다가 빚어낸 겨울의 대자연을 재해석했다. 특히 '강인함과 부드러움의 공존'을 컬렉션 핵심 콘셉트로 다뤘다. 덴마크 북부 대자연 특유의 강력하면서도 연약한 상태가 교차하는 긴장감을 가니만의 주체적이고 담대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컬렉션은 묵직한 아우터와 섬세한 레이스 등 상반된 소재와 디테일 등을 감각적으로 조합하여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브라운, 베이지, 카키 등 자연의 색감에 과감한 레오파드 패턴이나 유니크한 장식 요소를 더한 코트, 카디건, 니트류, 스커트, 원피스, 시그니처 백 등의 아이템을 선보여 입체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F/W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의 가니 단독 매장과 삼성 패션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 패션 측은 "앞으로도 가니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비이커는 지난 2012년 론칭한 삼성 패션 편집샵 플랫폼으로, 전 세계 다양한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및 브랜드 등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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