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시장, 인사청문회 '적격 판정' 받아

제주도의회 12년 의정활동 지방행정 능력 인정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가 제주도의회로부터 인사청문을 받고 있다. /제주도의회

[더팩트ㅣ제주=주남현 기자]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21일 이 시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고 '적격 판정'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22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의회의장 역임하는 등 12년간 의정활동에서 지방행정과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위성곤 도지사 후보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위 지사 승리를 견인했다.

위원회는 이 후보자가 대학원 수업과 석사학위 취득 과정의 논란과 관련해 '도의회 직원의 논문 대필은 없었다'는 소명 내용이 사실과 부합하고, 도의회 직원의 승진 인사에 대한 연관성도 없었다고 확인했다.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3일 안에 송영훈 의장에게 전달되고, 위성곤 제주도지사에게 송부되면 이상봉 후보자는 제35대 제주시장에 임명된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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