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전통미 담은 'K-아트 기프트 컬렉션' 출시

국산 특산물 담은 구움과자 4종
영빈관 건축미·한글 디자인 재해석


서울신라호텔 '더 신라 모티프 쿠키 컬렉션'. /호텔신라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K-컬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전통 건축과 한글, 공예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아트 기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프트 컬렉션은 단양 오미자, 제주 흑임자, 지리산 녹차, 안동 우엉 등 국내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4종의 프리미엄 구움과자로 구성됐다. 한국 고유의 식재료 풍미를 살려 전통적인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요소와 공예 디자인을 결합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공예 디자인 브랜드 '칠석무늬'의 방윤정 작가와 손잡고 영빈관의 처마와 문살, 단청 문양을 비롯해 '신라'의 한글 초성('ㅅ', 'ㄹ')을 현대적 그래픽 패턴으로 담아냈다.

아울러 목공예 브랜드 '소목소복'의 김송이 작가와 협업해 정교한 우드 케이스를 적용함으로써 공예품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제품은 서울신라호텔 1층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판매된다.

호텔 관계자는 "영빈관의 역사성과 한국적 미감을 담아낸 상품"이라며 "호텔의 문화적 자산을 담은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서울신라호텔은 방윤정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에코백도 선보인 바 있다.

전통 장신구인 '호주머니'와 '노리개'에서 영감을 받아 선조들이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며 바람과 염원의 의미를 담았던 전통적인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가죽 소재의 미니 파우치와 참 장식으로 구현했으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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