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조명우 총장 퇴임…제17대 총장 27일 선임
인하대학교가 24일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제15·16대 조명우 총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인하대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하대학교 제15·16대 조명우 총장이 8년의 임기를 끝으로 퇴임했다.

인하대는 24일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제15·16대 조명우 총장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임식은 지난 8년 동안 인하대를 이끌어 온 조 총장의 헌신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용락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종우 인하대 총동창회장, 민경진 교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내외빈과 교무위원, 대학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조 총장은 1997년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공과대학장 및 공학대학원장 직무대행,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18년 9월 제15대 인하대 총장에 취임했으며, 2022년 제16대 총장으로 연임해 8년 동안 대학을 이끌어 왔다.

조 총장은 이임식에서 "1997년 인하대로 온 이래 30년 동안 학교와 함께했고, 총장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의 보살핌과 지도 덕분"이라며 "농부의 마음으로 씨를 뿌리고 김을 매며 준비해 온 인하대가 앞으로 알찬 열매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정석학원은 제17대 총장을 오는 27일 정인교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최기영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중 1명을 선택해 선임할 예정이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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