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본회의 개회…결산·예비비 승인

9월 11일까지 18일간 회기 진행

아산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2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돼 결산 승인 등 주요 의사일정을 처리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도 아산시의회가 25일 오전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기는 9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안 설명,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집행부 위원회 위원 추천, 휴회의 건 등 주요 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 10건과 시장 제출 안건 15건 등 총 25건이 상임위원회에 회부됐으며, 아산시장이 제출한 '개인택시 운송사업 양도 및 상속 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은 철회됐다.

7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접수된 서면질문은 총 19건으로 보고됐다.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기애 의원은 폭염 대응을 위한 아산형 취약지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고, 위민경 의원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스마트 다국어 QR코드 안내 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이강미 의원은 최근 '아산페이 오픈런' 현상을 지적하며 모든 시민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판매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민규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를 주장했고, 명노봉 의원은 예산 운용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의 등 다양한 의사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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