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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엔 치고 올라간다" 믿었는데...데이터의 답은 '불가능', '8치올' 성공한 팀, 단 한 팀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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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제3기 인증을 획득했다.
양천구는 지난 2018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첫 가입과 2022년 제2기 재인증에 이어 올해 8월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구는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8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가 넘어가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제3기 실행기간인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주거·교통·일자리·건강·돌봄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고령친화 정책을 보다 촘촘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구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운영을 통해 모바일 경로단 운영관리 시스템 'AI 마을살림e'를 구축하고 IoT(사물인터넷) 기반 플랫폼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디지털 여가를 지원하는 '스마트경로당'을 30곳 조성했다.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올해 3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Y통합돌봄'을 추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건강·의료·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양천형 방문운동 지도 △Y한방주치의 △생활수리 출동서비스 등 구의 특색을 담은 8대 특화사업이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 총 1825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이 같은 제2기 성과를 토대로 제3기에는 '어르신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 △주택 △사회참여 △사회통합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건강 및 지역돌봄) 총 8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건강 및 지역돌봄' 29개와 '사회참여' 24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어르신 안심주거환경 개선, 치매안심센터 운영, IoT 기반 독거어르신 스마트돌봄 등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특히 1인 가구와 활동적 고령층 등 다양해지는 어르신의 특성과 욕구를 세밀하게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도 확대한다. 1인 가구와 문화취약계층 어르신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자연 속 걷기로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ESG 슬로우워킹' 사업을 개최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WHO 고령친화도시 제3기 인증은 지난 8년간 어르신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발전시켜 온 노력의 결과"라며 "3기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해 돌봄과 건강, 주거, 일자리, 여가, 디지털 등 생활 전반의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고 어르신은 물론 모든 세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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